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12일 강남 역삼 아모리스에서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 신작 3종 공개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크로스 이터널`과 11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FPS 액션 `해전스트라이크`,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나인`을 공개했다.
크로스 이터널은 방대한 필드에서 즐기는 사실적 액션 게임이다. MMORPG 방대함을 담아내면서 액션 RPG 장점을 집약시켰다.
해전스트라이크는 망망대해에서 벌어지는 군함 해상 전투를 액션 슈팅으로 만든 게임이다. 고화질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 생생한 전투 효과와 기상 효과를 구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한 `데이비드 맥기니스(David McInnis)`가 홍보모델로 선정 됐다. 맥기니스는 이날 질의응답에 직접 참석했다.
나인은 탄탄한 드라마 스토리를 바탕으로 원작 배경과 인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바일 게임이다. 방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비행모드, 로맨틱한 분위기, 화려하고 다양한 의상이 특징이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이펀컴퍼니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작 3종이 예정대로 출시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게임으로 다가가겠다. 향후 더욱 다양한 장르 게임으로 이용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