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는 나무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는 3D 프린터 필라멘트 소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14년부터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3D 프린터 `MW10`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소재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출시 품목인 `GP05WD`는 나무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해 낸다.
GP05WD에는 실제 목재 섬유가 20%가량 함유돼 있어 나무 질감과 향까지 느껴진다. 인테리어 소품 제작에도 안성맞춤이며 물에 잘 용해되지 않아 출력 제품 관리가 수월하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