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KCAMP 책임교수 김영환)은 대전 KAIST 본교 연수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수는 KAIST와 전산학부 소개와 산학협력 방안 논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위성 기술 견학, 캠퍼스 투어, 총장과의 만찬으로 이어졌다.
2016년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1위, 세계 36위로 평가된(QS World University Rankings) KAIST 전산학부는 한국 소프트웨어 최고급 인력양성 도량이다. KAIST 학부 신입생의 전산 전공 선택률도 2009년 5%에서 계속 증가, 올해는 20%를 상회하고 있다.
김영환 책임교수는 “사회 각 분야 리더로 구성된 KCAMP과정이 기업과 KAIST 전산학부 간의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KCAMP과정은 이 일환으로 매년 1000만원 장학금을 전산학부에 기부한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