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는 지난 8일 `4㎞ 자선 걷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인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FedEx 자원봉사자와 가족 60여명은 발달장애인 40명과 팀을 이뤄 안양천 주변 4km를 걸었다.
자선걷기 행사 이후에는 모든 참가자가 서울 영등포구 영롱이 억새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했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사회화 및 채용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라면서 “발달장애인에게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