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정보보안 심포지엄 `포티넷 시큐리티 361°`를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포티넷 시큐리티 361° 심포지엄은 포티넷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잘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이 만연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금융권 악성코드 감염여부 탐지 시스템 구축 등 실제 사례도 공유한다. 패널 토론과 업계 전문가, IT벤더 등 기업 사례 연구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점차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는 방안과 최신 보안 트렌드,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보안 통찰력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