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오늘(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포리얼 러브(Freal Luv)'의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찬열을 비롯해 미국 R&B 힙합계의 떠오르는 여성 아티스트 '티나셰(Tinashe)', EDM계의 핫한 DJ 마쉬멜로가 참여한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특히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최근 첫 방송을 앞둔 JTBC '힙합의 민족2'에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미국 정통 일렉트로닉 힙합의 진수를 선보인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일본-중국계 혼혈인 케브 니시, 재미교포 프로그레스, DJ버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0년 발표한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한국계 가수가 포함된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싱글 '포리얼 러브(Freal Luv)'는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