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젝스키스의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 발매에 래퍼 타블로가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오늘(7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들 행복한 모습 보니까 후배로서 행복합니다. 젝스키스 선배님들과 팬분들 너무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라는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0시 공개된 젝스키스의 '세 단어'는 타블로를 비롯해 PK와 DEE.P로 이뤄진 YG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의기투합해 프로듀싱한 곡이다.
'세 단어'는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노래로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를 강조했다.
특히 16년 만에 재회한 젝스키스와 팬의 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