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직접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에일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리와바'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얼마 남지 않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에일리는 "윤민수 선배님과 함께하는 일리와바! 얼마 안 남았네요?"라는 문구로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10월 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만나요"라고 콘서트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남성듀오 바이브 윤민수와 에일리가 함께하는 '일리와바' 콘서트는 파워 보컬의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공개된 셋리스트에 따르면 윤민수는 '일리와바' 콘서트에서 가수 이하이의 '한숨'부터 바이브의 히트곡 '술이야', '바래다주는 길', '사진을 보다가' 등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에일리 역시 본인의 히트곡 '너나 잘해'와 '이프 유(IF YOU)', 데뷔곡 '헤븐(HEAVEN)' 등의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윤민수와 에일리의 히트곡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일리와바' 콘서트는 10월 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