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과 공기업이 2, 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이 4차년도를 맞아 2000개가 넘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산업혁신운동 3차년도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 동반성장을 2, 3차 협력사로 확대해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기업당 2000만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까지 총 1만개 중소기업 지원이 목표다.
지난 3년간 대기업 그룹사와 중견기업, 공기업 등 총 81개 기업이 1366억원(자체재원 294억원 포함)을 투입해 총 5998개 중소기업 생산혁신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제조업 혁신 3.0 전략` 핵심 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 총 684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432개 중소기업 조사 결과, 불량률과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 68.5%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연간 1400억원, 기업당 약 1억원에 해당하는 성과다. 또 603개 기업이 2085명을 신규 채용하고, 619개사가 292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고용과 투자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내년 7월까지 4차년도를 맞아 중소기업 2008개사 지원을 목표로, 참여기업 선정과 컨설턴트 배정을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455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급하고, 전문생산기술(뿌리기술 등)과 안전·환경 분야 컨설팅에도 나선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