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 방송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오늘(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에 따르면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국 6.9%, 수도권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인 것.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물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는 20.7%,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