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이 첫키스 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월화극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박하나(박하선 분)와 첫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정석은 인터넷 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 500명이 넘으면 박하나 교수와 불꽃 축제 인증샷을 남기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실제로 시청자 500명이 넘자 박하나와 함께 불꽃 축제를 보러 나섰고, 진정석은 불꽃을 찍고 싶어하는 박하나를 위해 목마를 태워주었다.
특히 진정석이 지나가는 아이를 피하려다가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린 순간 상체가 굽혀진 박하나와 입맞춤을 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