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3일부터 우리은행에서 `교보악사 리츠인프라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악사 리츠인프라 채권혼합펀드`는 상장된 리츠 인프라 종목에 최대 40%를 투자하고 60%는 안정된 국공채 중심의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켓 등 공모주 시장에 참여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퇴직연금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이 펀드는 퇴직연금 투자자에게 국내 상장된 리츠나 인프라펀드, 부동산펀드를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박정환 퇴직연금팀 팀장은 “교보악사 리츠인프라 펀드는 리츠나 인프라펀드의 꾸준하고 높은 배당수익과 우량채권의 이자수익을 통해 낮은 변동성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공모주에도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퇴직연금투자자가 보유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