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폭발 용의자, 총격전 끝에 체포

Photo Image
출처:/ MBC 캡처

뉴욕 맨해튼 폭발 용의자가 총격전 끝에 체포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와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아마드 칸 라하미이며 뉴저지주의 한 술집 앞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저항하다 체포됐다.

이번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경찰 2명이 총상을 입었고, 용의자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경찰은 라하미가 지난 수년간 아프가니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했었던 만큼 국제 테러 조직과의 연관성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