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IPTV서비스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동안 인기 영화를 1000원 또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올레tv는 12일부터 18일까지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를 주제로 명작 영화 1000원관을 운영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캐롤, 메멘토, 이터널선샤인 등이 있다. 15일에는 `헌츠맨: 윈터스 워`, 17일에는 `인사이드 아웃`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부산행+서울역 1+1 이벤트`를 올레tv 단독으로 진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영화 `부산행` 구매 시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까지 볼 수 있다.
12일부터 어린이를 위해 `No.1 키즈 무료관`도 운영한다.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4, 5` `타요 시즌4`를 무료로 제공한다. 드림웍스, 디즈니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총 2300여편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올레tv는 `올레tv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 올레 tv 기프트 카드는 올레tv 유료 VoD를 결제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 1만원권 1종이다. 8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레tv 채널 707번에서 등록한 뒤 사용 가능하다. 기프티쇼 홈페이지와 올레샵에서 기프티쇼 형태로도 구입할 수 있다. 기프트 카드는 추석맞이 기념으로 9월까지 10% 할인 제공한다.
유희관 KT 상무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을 위한 풍성한 VoD 이벤트와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레 tv가 보유한 국내 최다 20만편의 VoD를 올레 tv 고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