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CNN, 데뷔 10주년 단단한 우정 자랑 “5명일 때 가장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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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 인스타그램

빅뱅 CNN ‘토크 아시아’ 인터뷰에서 멤버간의 단단한 우정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8일(홍콩 시간) CNN ‘토크 아시아’ 측은 가수 빅뱅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MC 폴라 핸콕스는 빅뱅을 향해서 “청소년기부터 함께 성장했다. 지금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빅뱅의 지드래곤(GD)은 “(빅뱅은) 멤버이기도 하지만 가족이기도 하다. 다른 보이 맨드와 차원이 다른 끈끈한 친밀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빅뱅의 태양은 “함께 할수록 서로를 더 웃게 만드는 것 같다. 5명이 함께 했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한 CNN ‘토크 아시아’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리더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싸이, 에픽하이, 김연아 등도 출연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