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함께 `1380 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각 수출지원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합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FTA 1380 콜센터`에 수출 안내 서비스를 추가했다. 중소기업청(1357),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1600-7119), 한국무역협회(1566-5114)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 콜센터를 연계했다.
1380 콜센터를 통해 FTA 활용뿐만 아니라 수출 관련 내용도 문의할 수 있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용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출지원 사업을 제공받도록 수출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