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전노민이 이항나를 향해 시원한 물세례를 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송지숙(이항나 분)이 이태성(전노민 분)과 살벌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성은 송지숙에 “애가 죽었어? 거짓말이 늘었다”라며 “보니까 애만 낳아놓고 버렸네? 애 찾으면 보여주긴 하겠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지숙은 “나 자격 없다. 당신도 자격 없으니 애 찾지 마라”라고 응수했고 “당신 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냉수를 태성의 얼굴에 부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