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비아 무료 홈페이지 할인 이벤트 실시
무료 홈페이지를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무료 홈페이지라고 해서 제작에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막상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하더라도 홈페이지를 인터넷 상에 노출하고, 홈페이지 자료를 서버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도메인/호스팅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달 고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호스팅은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이에 IT 비즈니스 기업 가비아는 9월 5일부터 한 달 간, 무료 홈페이지 신청 시 호스팅 서비스를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비아 무료 홈페이지는 기업, 건강/의료, 교육/서비스, 취미/스포츠 등 업종과 분야 별로 전문화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템플릿은 전문 디자이너에 의해 제작되어 운영자가 직접 제작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제작 상담 완료 후 일주일 안에 홈페이지가 제작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가비아 무료 홈페이지의 큰 장점이다.
지금 가비아에서 무료 홈페이지를 신청하면 트래픽 30GB(월)가 제공되는 베이직 상품은 175,000원(12개월), 트래픽 180GB(월)가 제공되는 스탠더드 상품은 245,000원(12개월)로, 매월 약 2만 원의 비용으로 홈페이지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품 신청 시 홈페이지 제작, 프리미엄 템플릿, 웹 메일 유지보수는 물론, 도메인(com, net, kr) 1년 무료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개인병원을 운영 중인 이은선(45세) 씨는 “병원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하니 비용도 비싸고, 챙겨야 할 서비스도 너무 많아 고민이었는데 가비아 무료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가비아 관리대행팀 정인수 팀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홍보를 하고 싶어도 규모가 작은 업체들의 경우에는 제작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 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홈페이지 제작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