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웹툰 서비스 엔씨코믹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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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CI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해 게임과 관련된 웹툰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일 `NC COMIX(엔씨코믹스)`를 열었다. 엔씨코믹스는 웹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IP기반 콘텐츠 서비스다. 엔씨코믹스 방문자는 엔씨소프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 이야기로 구성된 다양한 웹툰을 볼 수 있다.

게임별 홈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웹툰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도 즐길 수 있다.

양영순, 제나, s_owl 등 인기 작가가 참여했다. 9월 MXM(PC온라인게임) 캐릭터 `보나크`가 주인공인 신작 `골드거너`와 MXM 캐릭터 `유리` 이야기를 그린 `권희`를 연재한다. 김성민 작가의 `권희`는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함께 공개한다.

엔씨코믹스는 웹툰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웹소설, 동영상, 이모티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iOS용 모바일 앱과 PC/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웹툰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엔씨코믹스 공개와 함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리니지 캐릭터 스티커(데몬, 서큐버스의 2종 이모티콘)를 출시했다. 라인 이용자는 라인 스티커샵에서 데몬과 서큐버스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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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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