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을 모바일 앱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570만 회원이 이용하는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에 모바일 앱 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에는 국민이 위택스에서 세금을 내려면 PC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용 `스마트위택스` 앱을 구동시킨 후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를 써야 했다.
앞으로는 신용카드사 모바일 앱 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카드번호·유효기간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결제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납부 가능하다. 기존 신용카드 방식은 총 10단계 과정이 필요했지만 앱 카드 환경에서는 5단계로 줄어든다.
9월 1일부터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을 모바일 앱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570만 회원이 이용하는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에 모바일 앱 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에는 국민이 위택스에서 세금을 내려면 PC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용 `스마트위택스` 앱을 구동시킨 후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를 써야 했다.
앞으로는 신용카드사 모바일 앱 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카드번호·유효기간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결제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납부 가능하다. 기존 신용카드 방식은 총 10단계 과정이 필요했지만 앱 카드 환경에서는 5단계로 줄어든다.
모바일 앱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세금은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환경개선부담금·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이다.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 카드는 KB국민 케이모션, NH농협 모바일카드, 롯데 앱카드, 삼성 앱카드, 신한 팬(FAN), 현대 앱카드 6종이다.
행자부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용카드사와 모바일 상품권 증정, 청구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 지방세제정책관은 “위택스에 모바일 앱 카드를 도입해 최근 주목받는 핀테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세금은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환경개선부담금·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이다.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 카드는 KB국민 케이모션, NH농협 모바일카드, 롯데 앱카드, 삼성 앱카드, 신한 팬(FAN), 현대 앱카드 6종이다.
행자부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용카드사와 모바일 상품권 증정, 청구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 지방세제정책관은 “위택스에 모바일 앱 카드를 도입해 최근 주목받는 핀테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