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에스`의 전년 동기간 대비 여름철 판매량이 29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5년과 2016년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프라우드S 누적 판매량을 비교한 것이다. 회사는 프라우드 S 주요 매출 증대 원인으로는 소형 가구 증가를 꼽았다.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511만 가구로 전체 4분의 1을 넘어섰다. 소형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는 1~2인 가구에 특화한 냉장고이다. 고효율 컴프레셔(압축기)와 냉매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접 냉각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도 최소화해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을 줄였다.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정책 대상 제품으로 제품 구매 시 최대 10% 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라우드S가 소형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전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소형 가구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