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2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제7회 그린다큐멘터리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한 6개 제작사에 관한 지원금 등 총5억5000만원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전달했다.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은 제작 환경이 어려운 독립제작사를 돕기 위한 방송 공익 활동이다.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7회재다. 현대홈쇼핑은 올해까지 총 41개 작품에 제작비 27억원을 지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유통 기업으로서 독립제작사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시장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