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32년만에 최대 규모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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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세계 직원의 거의 20%에 달하는 최고 1만4000 명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IT전문매체 CRN이 복수의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는 수주 내에 이런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고 인원은

9000명~1만4000명에 달하고, 이미 조기희망퇴직 조건을 제시했다고 CRN은 전했다. 시스코는 17일(미국시각) 오후 자사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시스코가 미국 금융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20일 현재 시스코 임직원 수는 7만3104명이다. 1만4천 명을 해고한다면, 이는 이 회사 32년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CRN은 설명했다.

시스코는 전통적으로 일년 회기를 마감하는 여름에 해고 규모를 발표해왔다. 2014년 8월에 6000명, 2013년 8월에 4000명, 2012년 7월에 1300명, 2011년 7월에 6500명을 각각 감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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