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빅뱅, 유니세프와 ‘기념 기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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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기념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일이나 졸업 및 입학, 결혼, 입사 등 특별한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유니세프의 기념 기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2016년 8월에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 생일은 물론 빅뱅 10주년 데뷔 기념일, 10주년 기념 콘서트 등 뜻깊은 기념일이 많다. 이에 빅뱅은 팬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10주년을 보내고자 본 프로젝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프로젝트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빅뱅 멤버들의 뜻을 모아 기획했다”며 “빅뱅은 기념일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유니세프와의 프로젝트 역시 팬들의 사랑을 기억하는 따뜻하고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0.TO.10’을 개최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