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김윤서를 향해 차갑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채서린(김윤서 분)이 유강우(오민석 분)에 매달리자 강우가 독설을 했다.
이날 채서린은 강우에 “당신은 강지유(소이현 분) 얘기를 해야 날 봐주네요?”라면서 “우리가 나눌 대화는 강지유 얘기 밖에 없고.....당신과 끝낼 것.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채서린은 “그래도 다행인 건 끝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이라고 전하자 유강우는 “난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한 사람이 끝을 냈는데 한 사람이 붙잡고 있음 그건 집착”이라고 독설해 채서린을 얼게 만들었다.
한편 오민석, 김윤석, 소이현 등이 출연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