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 방송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 뿐"

Photo Image
사진: 정일우 SNS

배우 정일우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이와 관련해 정일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오늘 같은 날 어떤 인사를 드릴까 고민을 하곤 했는데 막상 지금 이 순간이 되어 보니 그 어떤 말보다 빨리 찾아 뵙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환영해 주세요. tvN 오늘 밤 11시 15분"이라는 소감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있다. 부채 속 사진과 그의 모습이 똑같아 눈길을 끈다.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에서 까칠하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가족이 될 수 없었던 극과 극 네 청춘이 새로운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