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꽃비' 나혜령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는 정꽃님(나해령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꽃님은 서연희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에 서연희가 자신의 친딸을 찾으러 미국으로 가는 것을 배웅까지 했다.
하지만 오춘심(백현주 분)이 "친딸이 여기 있는에 어디 가냐"며 "니가 아줌씨(연희) 딸이다"라고 밝혔다.
또 서연희는 정기순(김도연 분)의 말에 꽃님이 자신의 딸이 아닌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정기순은 남편에게 "정꽃님(나해령 분)이 우리 오빠네 집 아이가 아니다. 전에 피난 갔을 때 헛간에 버려진 아이"라고 말했고, 이에 서연희는 의아해했다.
하지만 정기순이 "아이가 아니라 강아지를 말한 것"이라며 둘러댔지만 서연희는 꽃님이 자신이 딸이 아닐까하는 의심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