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오늘(11일) 오전 한화그룹 측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두고 있다.
며느리로는 서영민·김미 씨, 사위로는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