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의 새로운 DAC, 향상된 텔레비전 시청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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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 NASDAQ: ADI | 한국 대표이사 양재훈)는 현재 가정에서 TV 를 보는 시청자들이 텔레비전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DAC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DAC를 사용하면 시청자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고품질의 스트리밍과 빠른 다운로드 속도로 더 많은 채널에서 UHD(Ultra High Definition) 및 4K 텔레비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로 출시된 AD9162 DAC는 광대역 및 무선 서비스 산업에 매우 혁신적인 제품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대역폭 및 동적 범위 제공을 통해 비싼 비용을 들여 큰 규모의 아키텍처 혹은 컨버터의 설계를 바꾸지 않더라고 더 높은 품질의 상시 접속 데이터(1always-on data) 및 동영상 스트리밍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16비트, 12GSPS의 AD9162 컨버터는 동급 최고의 2.5GHz 대역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케이블 업계의 DOCSIS 3.1표준의 optional future requirement인 1.794GHz 대역폭을 40% 가까이 초과하는 수치다.

대역폭이 더 넓어지면 케이블 사업자는 컨버터 설계를 바꾸지 않고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업그레이드와 용량 확장을 계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리소스도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설계자는 AD9162 컨버터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동적 범위(-82dBc SFDR @ -167dBm/Hz NSD)를 통해 직접 RF(direct-to-RF)에서부터 최대 6GHz까지의 넓은 주파수 스펙트럼에 걸쳐 신호를 합성할 수 있다.

무선 어플리케이션에서 AD9162 컨버터를 사용하면 IF에서 RF로의 업컨버전(up-conversion) 단계가 필요하지 않고 LO(local oscillator) 신호의 발생을 제거해 기지국의 소자 개수, 크기 및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AD9162는 모든 무선 통신 인프라 프로토콜(WCDMA, LTE, LTE-A, P2P)을 지원해 최신 다중 대역 및 다중 표준 Radio 설계가 가능해진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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