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6월 30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했던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을 마쳤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삼은 작품이다. 이준기를 비롯해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강한나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이렇게 대장정이 끝나고 마지막 촬영을 하니 상당히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이 드라마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잘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해 온 우리 팀들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노력한 만큼 큰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감동적이고, 감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