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9일 오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에어컨 대전` 골드바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00만원 상당 24K 골드바가 걸린 1등은 부산에서 에어컨을 구매한 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인천, 충북, 대구에 각각 거주하는 2등 당첨자 3명은 1000만원 상당 골드바를 수령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6월 3~30일 `에어컨 대전`을 기념해 총 2억5000만원 상당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에어컨을 구매한 1만6000여명이 응모했다.
추첨은 지난 달 9일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응모권을 직접 뽑는 공개 행사로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등 50명에게 200만원 상당 골드바를, 4등 100명에게 100만원 상당 골드바를 증정한다. 5등 500명과 6등 930명에게는 각각 세븐일레븐 상품권과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교환권을 기프티콘과 문자메시지 형태로 발송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