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수영 김서영, 200m 혼영 예선 2조 '1위'

Photo Image
출처:/ 김서영 인스타그램

여자 수영 김서영(22·경북도청) 선수가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지었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수영 여자 200m 혼영 예선 2조 선두를 1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이날 경기에서 2분11초75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서영이 이날 세운 기록은 자신이 작성했던 한국 최고 기록이다.

한편 김서영은 준결승에서 상위 8위 안에 들게 되면 한국 선수 중에서는 남유선, 박태환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