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커플이 달달한 로맨스를 선사해 많은 시청자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과 더욱 깊어진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혜정은 지홍의 교수실을 찾아가 “비타민D는 꼭 챙겨먹어야 해요”라고 운을 떼면서 “아플까봐 걱정된다고요”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심지어 “나 왜 이러죠? 나노로 체크하고 싶어요”라며 애교를 부려 지홍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지홍은 혜정에 “네가 해주는 밥 먹고싶어. (네가) 음식하면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라고 말하자 혜정은 “그렇지 않아도 요즘 음식 만들고 싶어요. 선생님께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출연해 남다른 오열연기를 펼쳐 화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