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을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키스로 전해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선느 박봉팔(옥택연 분)이 김현지(김소현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지는 봉팔에게 “네가 소원을 들어줘야 너랑 오래 함께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사라졌고, 이에 봉팔은 당황해 현지를 이리저리 찾으러 나섰다.
이후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현지를 끌어안으며 “사라지지마 다신”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이어 봉팔과 현지는 풋풋한 감정을 드러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지는 귀신인 자신이 봉팔을 애틋한 감정으로 만나는 사실에 대해 불안해하자 봉팔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 현지 너라서 좋아하는거니까”라고 말하며 키스를 선사해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옥택연, 김소현, 권율 등이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