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임직원이 여름휴가 대신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기아차는 지난 7월 30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 릴롱궤(Lilongwe)에서 청소년 교육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교육 지원(환경개선, 교육봉사, 가정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의료 및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우기철 폭우 피해가정 지원 등)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