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엔터온뉴스 기자들의 발자국이 찍힐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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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대중문화부 유명준입니다.

연일 더위에 열대야까지 난리네요. 이런 날씨에 후배들을 현장에 내보내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다. 직업이 이런데 말이죠. 이전에도 말했지만, 현장에 나가고, 사람을 만나고, 글을 써야 하는 일인걸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엔터온뉴스 기자들이 가고 만나는 사람들이 이렇답니다.

이번 주는 요일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인 월요일은 CJ가 바쁘네요. tvN ‘싸우자 귀신아’ 기자간담회와 온스타일 ‘더 바디쇼4’의 제작발표회가 열립니다. 상암동에 방송 담당 기자들이 자릴르 뜨지 못하겠네요. 이에 질세라 JTBC ‘걸스피릿’ 역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 상승세에 대해 이야기를 할 모양입니다.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도 데뷔 쇼케이스를 여는군요,. 그리고 준케이 역시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문제는 이 두 쇼케이스의 시간대입니다. 말 많고 시간대인데 어떻게 기자들이 대처할지 궁금하군요.

화요일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제작보고회를 갖네요.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겠네요. 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도 언론시사회를 갖습니다. 어떤 영화냐고요?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날은 백융희 기자가 또 한명의 작사가를 만나네요. 누굴지는 기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수요일은 연상호의 감독의 영화 ‘서울역’이 언론시사회를 갖습니다. ‘부산행’이 주말에 천만영화에 등극했는데, 이 영향이 ‘서울역’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갑니다. tvN 홍보담당자들은 바쁘군요. 월요일에 이어 이날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를 엽니다. 이를 ‘신네기’라고 축약해 부르는데, 뭔가 어감이 와 닿지는 않습니다. 공연 담당인 백융희 기자는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간 최민영 기자는 헬러비너스 앨리스를 인터뷰 합니다. 노래 때문은 아니죠.

목요일은 다소 한가하네요. 그러나 영화계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립니다. 다른 영화제에 비해 이 영화제는 휴양 성격을 갖는데요. 올해처럼 더운 시기에 어떤 영화를 상영할지 기대됩니다. 또 영화 ‘범죄의 여왕’이 언론시사회를 갖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조복래가 어떤 연기를 펼치지 기대됩니다.

금요일에는 한 재판이 눈에 띄는군요. 바로 유승준 사증발급 거부 취소소송입니다. 이날이 4차 변론기일인데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인천에서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더위 VS 음악’이 또한번 성사되겠군요.

이외에도 윤효진 기자의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여러 코너들이 찾아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기사도 줄줄이 올라가는데요 쌍두마차, DJ조이, 이정재, 박해일 등의 기사가 독자 여러분과 만날 예정입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