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A 멤버 소진이 래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A(혜미, 경리, 소진, 금조)는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첫 싱글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소진은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에 활동할 때도 이유애린 언니가 워낙 랩을 잘해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평소에 랩을 워낙 좋아해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예상보다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은 나인뮤지스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정창욱 프로듀서가 만든 노래로,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이다.
이 밖에도 강렬한 비트에 트렌디한 트랩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어 스페이스(Your Space)’, 힘 있는 리듬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쉿!(Shh!)’, 떠나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묻어난 ‘몬스터(Monster)’ 등이 이번 싱글에 수록됐다.
나인뮤지스A 첫 싱글 ‘뮤지스 다이어리’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