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NH투자증권, "비용 효율성 개선 …"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4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비용 효율성 개선 긍정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지수형 ELS 예상배당 감소와 브렉시트 이후 증시불안에 따라 운용손익이 403억원으로 QoQ 56.8% 감소하였음에도 2Q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판관비가 1,346억원으로 QoQ 312억원 줄었고, 부실 PF대출 약 230억원 환입으로 일회성이익이 발생하였으며, IB수익 역시 QoQ 18.1%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한 것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여전히 PBR 0.7배, PER 10.4배(FY17기준)로 절대 저평가되어 있으며, 배당수익률(FY17기준)도 4.3%로 양호하고, 최근 적극적 IB 부문 강화로 수익원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으며, 초대형IB 4조원 기준에 추가적인 증자 없이도 부합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히 합병 이후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인력 효율성에 대한 문제도 나름 개선되었다고 판단된다. 향후 지배구조 관련된 이슈와 초대형증권사로서의 경쟁력 확보 여부가 Rerating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1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5년10월 1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MAINTAIN)
목표주가13,00016,0001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4매수12,000
20160516매수12,000
20151116매수12,000
20151013매수12,000
20150818매수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4삼성증권매수12,000
20160803키움증권매수(유지)13,500
20160803IBK투자증권매수(유지)12,000
2016080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