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신인 여가수 아이디(Eyedi)의 데뷔를 축하하는 이색 현수막이 이목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디의 데뷔를 축하하는 이색 현수막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남 순천의 한 마을로 추정되는 이 사진 속 현수막에는 ‘미국 유명 음악인 제프버넷이 극찬, 하얀 마을 조카 유진 가수데뷔’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아이디의 본명은 남유진이며 고향은 전남 순천이다.
팝가수 제프 버넷의 프로듀싱으로 관심을 모으며 데뷔한 아이디는 어반, 레트로, 알앤비 등 블랙뮤직 장르를 선보이는 여자 신예 솔로 뮤지션이다.
아이디는 새로운 앨범 작업을 위해 9월 초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