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휘발유,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 울리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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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복면가왕' 휘발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한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4인의 복면 가수들이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맞서 35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전을 향한 3라운드 대결은 보물섬 손호영을 꺾고 올라온 도깨비와 선풍기 제아를 제압한 휘발유의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나선 도깨비는 이승철의 '인연'을 불렀다.

이후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열창했다.

막상막하 대결의 승자는 74표를 득표한 휘발유였다. 이로써 휘발유는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