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4~28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과, 곶감 등 농산 23품목 △한우 등 축산 15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35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94가지 품목을 정상가격 대비 최고 7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배송한다.
한우와 굴비는 각각 5~10%, 20%씩 할인 판매한다. 청과는 15~30%, 곶감·건과는 15~25%, 와인은 20~70%, 건강식품은 10~70% 가량 저렴하게 제공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매년 명절 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예약판매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인기 상품을 대거 포함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