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캐주얼 모바일 신작 ‘플라잉 라바’ 정식 출시
한국 및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 서비스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개발사 클라프(대표 최용석)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라잉 라바(Flying Larva)’를 21일(목) 정식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플라잉 라바’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옐로우, 레드, 핑크 등 라바 주인공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게임 내 아슬아슬한 각종 장애물이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독특한 아이템과 이용자 간 경쟁요소 등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플라잉 라바’는 한국 정식 출시와 함께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4개국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중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친 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말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라바’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개발사 클라프와 ‘라바’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로게임즈 이호대 대표는 “국내 대표 캐릭터인 라바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라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