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항공 화재로 선양 긴급 착륙, 출발 30분 만에 연기 ‘인명피해는?’

Photo Image
출처:/ YTN 캡처

고려항공 화재로 선양 긴급 착륙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당시 긴급착륙 상황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기 위해 이륙한 북한 고려항공 JS151 여객기가 이날 비행도중 화재경보가 울려 긴급 착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는 이륙한 지 30분 만에 연기가 피어올랐고, 이에 도착지가 아닌 중국 선양에 긴급착륙하게 됐다.

특히 고려항공 여객기는 비상 착륙 후 여객기를 꼼꼼히 점검한 결과 기계 노후화로 인한 오작동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해서 탑승객들의 부상자는 특별히 없다고 전해졌으며 물질 피해 또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