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현대통신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62%로 적정수준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과 비교해서 변동성↑ 수익률↓

21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22% 오른 8,280원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통신은 지난 1개월간 0.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통신장비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현대통신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현대통신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통신장비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7.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현대통신이 속해 있는 통신장비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빛과전자 5.0% 68.3% 13.6
토필드 3.7% 4.1% 1.1
EMW 2.7% 10.0% 3.6
알에프텍 2.5% 5.4% 2.1
현대통신 2.1% -0.6% -0.2
코스닥 1.3% 2.8% 2.1
통신장비 1.6% 12.0% 7.5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통신장비업종 +0.4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종은 0.48% 상승중이다.
토필드
4,985원
▲135(+2.78%)
빛과전자
10,500원
▲400(+3.96%)
EMW
3,305원
▲105(+3.28%)
알에프텍
5,630원
▲200(+3.68%)

증권사 목표주가 12,500원, 현재주가 대비 50%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현대통신의 평균 목표주가는 12,500원이다. 현재 주가는 8,280원으로 4,220원(50%)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김장열 에널리스트가 " 블랙스완을 가정한 주가, 오를 수 밖에, 지나친 우려를 반영한 현 주가는 조그마한 변화 및 시도만으로도 상승 폭을 높일 수 있는 단계다. 현재 확보된 수주만으로도 안정된 이익흐름이 향후 2 년은 확보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회사측의 새로운 전략적 변화 전개노력과 IR 활동이 결합된다면 상승폭은 예상외로 클 수 있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2,500원을 제시했다.

5월17일에 현대통신 1/4분기(2016년1월~3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1/4분기 195.7억 17.7억 21.3억
직전분기 대비 1.3% 증가 29.1% 증가 60.0% 증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 8.3% 감소 6.4% 증가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10.6%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7.97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86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현대통신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통신 빛과전자 토필드 EMW 알에프텍
ROE 23.3 -18.6 -29.5 -13.4 4.8
PER 8.0 - - - 13.6
PBR 1.9 1.8 3.1 2.0 0.7
기준년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7월1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51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7,97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1,492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6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현대통신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46%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8.3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0.07%를 보였으며 기관은 1.5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6.17%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8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여전히 약세패턴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전환의 가능성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9,2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9,2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2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4%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8,96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8,96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8,96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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