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 개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많은 이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1주간(2016년7월12일 ~18일) 휴대용 전자제품 매출은 전월 대비 55% 상승했다.
새벽 출출함을 달래 줄 즉석식품 매출 또한 덩달아 35% 늘었다.
11번가가 스포츠축제 감동을 두 배로 채워줄 실속 있고 이색적인 아이템을 선별했다.
◇`TV가 전부는 아니야!` 스포츠축제의 박진감을 두 배로 전해줄 전자기기
작은 TV 사이즈로 스포츠 경기 시청에 박진감이 덜 느껴졌다면 좀 더 큰 화면으로 즐겨보자. `SK UO스마트빔 아트(12만9000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케이블만 연결하면 약 100인치 화면 크기로 경기 시청이 가능한 휴대용 빔 프로젝터다.
124그램의 가벼운 큐브형 스마트빔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Design Awards`을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삼성 기어 VR(10만4000원)`을 쓰면 실제 경기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96도 넓은 시야각이 착용 시 몰입도와 현장감을 높여주며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든지 시선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경험할 수 있다.
`캔스톤 R224 블랙에디션(5만7600원)`은 우퍼 스피커 없이도 묵직한 중/저음 재생은 물론 막힘 없는 고음 전달까지 가능한 2채널 스피커다.
넓은 공간에 자유롭게 스피커를 배치해 생생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자정부터 새벽까지` 한밤 중의 열띤 응원으로 인한 허기를 채워줄 야식
허기를 느끼기 쉬운 새벽에 열리는 주요 경기들, 야식제품을 미리 준비해둔다면 기약 없이 배달원을 기다리거나 한밤 중에 야식을 사러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CJ제일제당 숯불닭강정 4입(1만900원)`은 온 가족의 TV시청용 야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올리고당을 넣어 만든 매콤달콤한 맛으로 아이 간식은 물론 성인 술 안주용으로 제격이다.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 배달음식이 염려스럽다면 안전하게 보관된 냉동 식품을 대안으로 생각해 볼만 하다.
`마또네 씬 치즈피자(3500원)`는 담백하고 얇은 씬 피자 도우 위에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체다치즈가 어우러져 더 깊은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데우면 식당에서 사먹는 것 못지 않는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맥주야말로 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만약 새벽녘 맥주가 몇 시간 후의 출근 때문에 부담이라면 `하이트 무알콜 제로 24캔(1만3800원)`을 추천한다.
알콜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숙취에 대한 부담은 100% 덜었다.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목기사식당 불백냉면 3팩(9900원)` 또한 야식으로 고려할만하다.
시원한 물냉면과 함께 제공되는 국내산 돼지불백이면 한 여름 밤의 무더위는 물론 출출함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 품 안에` 축제의 열기를 한번 더 북돋기 위한 아이템
색다른 응원아이템으로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에서 즐겨보자.
축제 기간 동안 `응원용 태극기(600원)`를 내걸어 국가대표 선수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보자.
`붉은악마 머리띠(3500원)`는 질리지 않는 국가대표 응원 아이템이다.
전원 스위치를 이용해 불을 켤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응원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다.
함께 하는 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LED 야광컵(9070원)`을 사용해보자.
마치 신나는 파티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발광 컵으로 평소에 마시던 음료도 그 날만큼은 색다른 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닌텐도 3DS 마리오와 소닉 리우올림픽(4만5600원)`은 골프, 축구, 양궁 등 14개 공식 종목을 마리오와 소닉 캐릭터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로컬 통신으로 최대 4명까지 함께 게임 즐길 수 있어 축제의 감동을 가족과 함께 재현하기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