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년 10만 표본 이상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온라인 마트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수령할 수 있는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서비스`와 렌터카 지점에 고객이 들어오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혜택 쿠폰을 전송해주는 `스마트비콘(Smart Beacon)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대표 이용호)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카셰어링 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