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에서 ‘간, 쓸깨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스타’명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을 두고 "강호동은 착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인물"이라며 그를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강호동은 전국 280여개 매장을 소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로, 청결을 위해 각 매장의 기름때를 무료로 관리하고 본사와 가맹점주의 매장 지분을 50대 50으로 분배하며 초기 창업비를 줄여주는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박진영(2위), 김흥국(3위), 서장훈(4위), 장수원(5위), 박명수(6위), 임창정(7위), 박재범(8위)이 착한 사장님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