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습도가 80%에 가까워 후텁지근하며,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0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른다.
습도도 80%에 가까워 후텁지근하겠지만,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어 햇볕 자체는 많이 뜨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강원 남부에는 5~20mm 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중반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