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창업기업 대상 성공투자 제작지원사업 착수

문화콘텐츠분야 창업기업이 데스밸리(창업후 6년내외 생존율 30%)를 극복하도록 제작지원하는 사업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성공투자 제작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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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성공투자 제작지원사업은 `콘텐츠 창업기업 지속성장 프로젝트 지원프로그램`중 하나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성공투자 제작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속성장 프로젝트는 연구개발 자금 및 투자유치 매칭자금 지원 등 프로젝트 성장지원과 마케팅 지원, 협력 창의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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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제작지원사업은 오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지역에 소재한 문화콘텐츠 창업초기 3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기업홍보 행사를 통해 투자받은 투자금에 대해 최대 50%, 1억원 안팎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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