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15일과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VR로 생중계하고, VR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15일 `2016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종료 이후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를, 16일 `2016 KBO 올스타전` 경기 시작 이전 번트왕 등 올스타전 사전·사후 행사를 VR로 생중계한다. KT는 고척 스카이돔에 `기가 VR 이벤트 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선수 락커룸을 VR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미향 KT 상무는 “앞으로도 VR 콘텐츠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감형 공간 미디어 사업, 다양한 VR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미디어 시장 개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